대전·충남 지역인재의무채용을 이끌어 낸 미래통합당 이은권 의원(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12일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되면 도시균형발전 측면에서 중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이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6일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난해 이 의원이 지역인재의무채용을 담아 대표 발의해 개정한 ‘혁신도시법’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대전 중구는 그동안 충남도청,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세종시는 7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개정 추진 관련 세종시 입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점으로 수도권 과밀 해소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세종시는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운을 뗀 후 “수도권 인구가 전체 국민의 50%를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이 7일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충남 혁신도시 지정 길이 열린 것에 대해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220만 도민의 하나 된 열정이 모인 결정체라”고 피력했다.유 의장은 이어 “충남과 대전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온갖 손실을 묵묵히 감내해 왔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21일 의회 정문 앞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처리하고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결의문에서“‘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까지 11개의 시·도에 112개의 공공기관을 이전완료 했으나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혁신도시법의 적용을 받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한 곳도 없는 지역은 대전·충남 유일하며 이에 따른 인구유출과 경기침체
양승조 충남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인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양 지사와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를 방문해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 통과를 설득했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초대 비서실장 재임 시절 양 지사와 함께 충남혁신도시 지정 계획을 기획하고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해 11월 7일에는 양 지사와 함께 혁신도시 지정 충남도민 100만인 서명부를 국회·정부·청와대에 전달하고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문 예비후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를 통과하면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균특법 상임위 통과, 남은 법사위, 본회의 처리…국회의 올바른 결정을 기대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최 대변인은 “20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